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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 기사 민속건강식품의 명가 인산닷컴(www.insan.com) 최은아 대표 인산선생의 활인구세 정신의 맥을 잇는다.
죽염, 유황오리, 옻닭, 다슬기 탕, 홍화씨…. 우리의 생활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민속 건강식품들이다. 이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효능이 인정된 비법들이 민간요법으로 자리잡은 일례이다. 이러한 식품들의 출처로 많은 사람들이 동의보감, 향약구급방 등의 문헌에서 출처를 구하거나, 제각기 ‘최초 개발’을 내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선생(1909-1992)이 평생을 두고 연구 개발한 것을 세인들이 그 비법을 그대로 가져다가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인산닷컴의 최은아 대표는 말한다. 평생을 인산 김일훈 선생 옆에서 그분의 말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인산닷컴의 최은아 대표를 만나 그의 인산 선생에 대한 열정을 들어보았다.
활인구세(活人救世)의 80년 인산 김일훈 선생 죽염의 발명가 인산 김일훈 선생은 언양군의 후손으로 함경남도 홍원에서 태어나 7세에 무지개를 보고 의약의 원리를 깨달았다고 한다. 20대에는 만주 등지를 다니며 독립군으로 활약, 해방 전에 묘향산에 은거하며 의학의 깊이를 탐구하고 해방 후 동서의학의 종합병원, 종합대학 설립을 시도했으나 결국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시 이기붕의 집권협조청탁을 피해 1957년에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살구쟁이 죽염골에 은거, 80평생을 가난과 고난을 겪으며 무보수로 민중의 병고를 치료하고, 인류병마를 퇴치할 구세이념을 담은 인산의학을 정립했다. 인산닷컴의 최은아 대표는 “그분이 살아 계실 때는 모든 것을 무료로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 일대의 여관에서 기거하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곤 했습니다.”며 “그분은 자신이 개발한 것을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도 내지 않았습니다.”고 인산선생에 대해 기억했다. 현재 인산 선생의 대를 이어 인산 선생의 삼남(김윤수)과 자부(최은아 인산닷컴 대표)가 인산닷컴을 설립하고 선생의 저서에 유래한 바이오 식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인산닷컴에서는 인산 사리장을 비롯하여 인산사리장환, 인산대보단, 인산무엿, 김인산자죽염, 인산호두기름, 인산밭마늘환, 인산 유근피차, 인산도라지엿, 인산유황오리엑기스, 인산다슬기엑기스, 인산홍화씨 등 무수한 인산 선생이 개발한 민속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인산사리장에 대한 애착이 강한 최은아 대표는 “인산사리장은 인산선생 최후의 개발품으로 인산법으로 진액을 추출 건조시킨 토종서목태에 유황오리, 유근피, 밭마늘, 죽염을 합성 발효시킨 것으로 죽염의 발명가인 인산 김일훈 선생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활인구세의 일념으로 평생의 지식과 경험을 집대성해 만들어 낸 최후, 최대의 개발품으로 인산선생 건강지혜의 정수입니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인산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동서의학의 종합병원, 종합대학을 설립할 터 최 대표가 인산 선생을 처음 접한 것은 1986년 그의 저서를 읽으면서부터이다. 당시 덕성여대 독문과 학생이었던 그녀는 의사가 되기 위해 순천향의대 의예과의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 인산선생 저서 <우주와신약> 책을 읽던 최 대표는 만사를 제쳐놓고 인산선생을 찾아가 뵈었다. “의학 공부는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인산선생님의 의학은 그분이 살아 계실 때만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 옆에서 기록도 하고 녹음도 하면서 인산의학을 배웠습니다. 그 분 옆에서 그분의 말씀한마디 한마디를 남겨서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고 말하는 최대표 그녀에게서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최 대표는 언젠가는 세계에서 인산의학을 알아줄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녀는 “인산선생님께서 생전에 당신께서 살아서는 한국에서 대접을 받지 못하지만 죽어서는 세계에서 대접을 받을 것이라고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홍화씨의 약리성이나 죽염, 유황오리 등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것만 봐도 그 말이 빈말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항상 인산 선생의 말을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는 최은아 대표는 인산닷컴의 식품들은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인산의학이라는 하나의 의학이라고 말한다. 최 대표는 “그분이 바라신 것은 양방과 한방이 합쳐진 종합의과 대학과 종합의료시설을 원했습니다. 지금은 양방과 한방이 서로 배척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회복하는 것입니다.”며 “양․한방 종합병원을 세워 서로 협력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그마한 식품사업자에 지나지 않지만 저의 꿈은 의학입니다.”고 그녀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사단법인 인산문화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수(인산선생 삼남) 원장은 인산의 사상, 학술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올바른 인산 의학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5-964-1688 [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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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004년04월호] 기사
[주목받는 기업] (주)인산닷컴 최은아 대표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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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기사
"죽염 탄생지 함양에 축제위원회 만들자" |
주민, 군홈페이지에 이색 제안 한 죽염업체 대표가 죽염의 발상지인 함양군에 ‘함양죽염축제위원회’ 구성을 제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최은아 인산죽염촌(주) 대표이사는 군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발언대에 “죽염을 최초로 생산한 함양지역에서 죽염굽기 제조과정을 시연해 죽염 발명가인 김일훈 선생을 알리자”며 “죽염은 건강소금으로 특색이 있어 함양의 특징으로 충분하며 누구나가 기억하기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죽염상품은 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져 일본. 중국 등지에서 한국특산품으로 인기를 누리면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에 하나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죽염 발명가인 인산은 함양에서 죽염을 생산·보급하면서 지난 80년 최초의 저술인 ‘우주와 신약’을 펴낸 데 이어. 81년에는 ‘우주와
신약’을 한글화한 ‘구세신방’을 연이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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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신문 기사
지역마다 뛰어난 여걸 속속 출현 |
경남여성정치 파란신호등... |
[2006-02-28 16:25] |
함 양 군 최은아 그녀는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신비의 마력을 가진 여성이다.단돈 3백만원을 가지고 인산죽염촌 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인산한의원을 개설, 지금은 인산암센터를 개설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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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mbc 9시 뉴스
격전지3] 함양군수(R) ◀INT▶ 천사령 ◀INT▶ 이철우 한의원을 경영하고 있는 민주당 최은아 후보는 경남에선 세 명뿐인 여성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가운데 한명입니다. 공기가 맑고 자연환경이 좋은 함양을 양방과 한방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암치료 의료관광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INT▶ 최은아 mbc news 최영태///// ◀END▶ 입력 | 2006-04-27 조회 | 11 |
조선일보 기사
산청군수, 함양군수, 창원시장 <산청군수> 한나라 탈당 무소속 군수 守城戰 <함양군수> 우리당 ‘군수 神話’ 이룰지 주목 함양군수 선거전은 열리우리당 천사령 현 군수, 한나라당 이철우 전 울산시 부교육감, 민주당 최은아 후보간 3자 대결로 압축됐다. 가장 큰 관심사는 경남도내 20개 시군의 시장 군수 가운데 유일하게 열린우리당 소속인 천 군수가 한나라당의 거센 공세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천 군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된 후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신설되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의 출발지가 한나라당 이강두 최고위원과 김태호 경남지사의 고향인 경남 거창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입당했으며, 이를 되찾아왔다는 게 천 군수의 설명이다. 주변에서 열린우리당 탈당을 권유받고 있는 천 군수는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탈당하지 않겠다”며 의리를 중시한다. “여당 소속 군수로 군정(郡政)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 그리고 “표는 적게 받을 지 모르지만 지역발전에는 여당 소속 단체장이 훨씬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경비행기 공장 등이 입주할 수동면 30만평 규모의 지방산업단지 조성, 병원 실버타운 영어마을 골프장 스키장 등이 들어서게 될 지곡면 사하면 일원 306만평 규모의 ‘노블 시티’ 조성 등을 통해 매월 100명씩 줄고 있는 함양군 인구를 현재의 4만명에서 6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한나라당 이 후보는 정통관료 출신이다. 31년여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남도, 내무부, 국무총리실, 대통령 민정비서실, 경상대, 울산시 교육청 등 지방과 중앙에서 내무행정과 교육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젊은이들이 자녀교육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함양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서민 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등의 공약과 함께 대학분교 유치 및 해외 영어연수원 개원, 향토 명문학교 육성 등 교육분야 공약을 적지 않게 제시하고 있다. 민주당 최 후보는 죽염을 처음 만든 인산 김일훈 선생(작고)의 셋째 며느리. 대구 출신으로 의대에 입학했다 김일훈 선생의 한방의학에 매료돼 의사의 꿈을 접었다고 한다. “당선되면 군수 월급은 편부편모 가정에 기부할 것”이라는 최 후보는 “한국 최고의 한·양방 종합메티컬센터 건립 등을 통해 함양을 한국 최고의 의료관광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창원시장> 민노당 시장직 도전 공세 볼만 강인범기자 ibkang@chosun.com 입력 : 2006.04.20 02:06 53' [함양군] 우리당 현직 군수 재선되나 천사령 유일한 與단체장… 선두 질주 함양군은 양산시와 더불어 한나라당이
‘백중 열세’로 분류하고 있는 지역 2곳 중 한 곳. 선거전은 열리우리당 천사령(63) 현 군수, 한나라당 이철우(57) 전 울산시 부교육감, 민주당 최은아(여·44) 후보간 3자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경남도내 20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열린우리당 소속인 천 군수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최근 실시된 한 지역신문의 여론조사결과 천 후보 35.8%, 이 후보 17.3%로 천 후보가 두 배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천 후보는 “지난 4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것을 군민들이 잘 알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병원 실버타운 영어마을 골프장 등이 들어서게 될 지곡면 사하면 일원 306만평 규모의 ‘노블 시티’ 조성 등을 통해 함양군 인구를
4만명에서 6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 이 후보는 한나라당 지지층 결집 등을 통해 전세를 뒤엎는다는 복안이다. 21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피습 사건으로 무산된 뒤 27일 이재오 원내대표 등이 지원유세에 나선다. “젊은이들이 자녀교육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함양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서민 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등의 공약과 함께 대학분교
유치 및 향토 명문학교 육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민주당 최 후보는 죽염을 처음 만든 인산 김일훈 선생(작고)의 셋째 며느리.“당선되면 군수 월급은 편부편모 가정에 기탁할 것”이라는 최
후보는 “한국 최고의 한·양방 종합메티컬센터 건립 등을 통해 함양을 한국 최고의 의료관광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강인범기자 입력 : 2006.05.25 00:3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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